吉은 있다. 그 길을 찾지 못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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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인터뷰 > 사단법인 한국아그리젠토 6차산업 경영컨설팅협회 회장 현용수박사
    -Gift Seoul 편집자주-

    어느 서울대생의 취업분투기.
    휴학 뒤 돌아온 로스쿨, 고시학원으로 변해 있더라.
    실업ㆍ가난ㆍ고독 3중의 덫에 갇힌 정신질환범죄자.
    고1 첫 중간고사 뭐 길래 — 이번에 망치면 인생 망할 것 같아요.
    野 좌파독재 마지막 퍼즐 정국 더 경색–

    ‘제59주년 4.19혁명 기념일’ 다음날 주말신문 1개의 경제지와 두 개의 중앙일간지에 실린 기사들이다. 언론은 편집장 마음, 기자의 생각, 자신들의 의견보다 다른 사람들의 말을 전하는 비중이 점 점 높아지고 온통 이탓, 저탓이다.
    자신의 생각과 판단은 없고 타자를 빌려와 비판 또는 태클을 거는 행위는 비겁한 짓이다.

    세상에는 머리 좋고 똑똑한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자기가 전공한 분야, 또는 전문가라고 칭하며 관련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 중 탁월한 사람을 만나기란 참으로 어렵다. 그들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인류는 그들의 탁월함으로 인해서 진화되어왔다.

    출판사의 마케팅 전략으로 원제를 두고 종말론자가 된 ‘제르미 리프킨’(노동의 종말/소유의 종말)은 “탁월한 천재 0.1%와 그 천재를 직감적으로 알아보고 그를 따르는 0.9%가 세상을 변화 시킨다.”고 했다. “나머지 99%는 잉여인간이다.” 다음 말은 더 충격적이다. “Organic matter 유기물 – 동물, 식물 등의 생명체를 이루고 있는 물질에 불과하다.”고 했다. 그가 한말이 충격적인이지만 그는 20세기 후반에 불어 닥쳤던 신자유주의의 가치관에는 (레이건이나 부시, 그리고 대처 수상 등)극렬한 보수주의자인 하이에크나 프리드먼 등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그의 또 다른 역작 ‘한계 비용 제로 사회 The Zero Marginal cost Society’에서는 거대한 괴물과 같은 자본주의 특히 신자유주의가 서부활극 같이 빈부의 격차를 비판하고 또 한편 암울한 미래에 희망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그의 진보적인 가치관과 탁월함에 절대 대다수의 인간을 유기물로 비유한 그를 비판할 수가 없다.

    2018년 여름으로 치닫는 늦은 봄 경제지에 반가운 광고를 만나게 된다.
    “한국아그리젠토 6차산업 경영컨설팅협회”전화를 걸었다.
    활기찬 목소리로 반갑게 대한다.

    협회의 수석부회장(남기원)이라 소개 한다.
    긴 시간동안 질문한 내용들을 하나하나 친절히 설명을 해주셨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갔다.

    2018년 가을 새로운 길을 찾게 되었다.

    그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나침판을 건네준 0.1% 현용수박사.
    새로운 농어산촌분야를 공부하기 시작하여 많은 교육과 전국에서 성공한 농업분야 전문가들을 찾아나선지 어느덧 10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답을 찾지 못했다. 전장에 나간 장수가 패배 후 죽지 못하고 비겁하게 살다가 새롭게 시작한 일이라 좀 더 깊이 있게 공부를 하고 싶었다. 협회와 건국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농업경영지도사 최고위과정을 입학하였다. 현용수박사가 최고위과정 주임교수이다.

    한 학기 주1회 3시간 강의를 듣게 되었다.
    젊어서는 때려 죽여도 못한다고 피한 농어산촌분야의 선배의 권유로 2018년 하반기 산림에서 길을 찾으려 나선지 10년 만에 해답을 주신분이 현용수 박사이다.
    교수님의 탁월함과 학문에 대한 열정, 그 깊이 또 한 헤아리기조차 힘들 정도로 다방면의 식견 앞에서 일과 후 늦은 시간 강의는 교수님의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함께 한마디도 빠뜨리지 않으며 노력했다.

    협동조합공동체마을 설명회(2019)

    좋은 일은 함께 나누면 배가 되고, 감동적인 영화나 책, 맛있는 음식점이 있으면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때 마침 교수님께서 새롭게 설립하신 네이처 로(신 마케팅 전문 회사)와 한국아그리젠토 6차산업 경영컨설팅협회를 심층취재를 하고 싶어 4월19일 오후 대림역 근처 협회사무실에서 교수님과 대담을 가졌다.

    한 주간 포천연구소에서 땅을 파다가 일정 맞추어 하산한 필자와는 다르게 연한핑크빛 와이셔츠와 밝은 베이지색 코트가 지난 2월 졸업식 때 보다 봄의 기운 때문인지 한층 밝고 젊어진 모습이다.

    교수님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일을 하셨는데도 오히려 젊어지셨습니다.

    돈 안들이고 상대에게 호감을 주시는군요. 역시 인터뷰어님은 공동체경제마을에서 함께 살 수 있는 기본적인 자세가 되어 있군요.

    전 마음에 없는 이야기는 할 줄 모릅니다.

    교수님과 가볍게 인사 후 제자가 아닌 냉철한 기자가 되었다.

    Q. 아그리젠토가 무슨 뜻입니까.

    아그리젠토는 원어적 의미로 Agriculture(스마트팜 벨리)+Genesis(창조·기원)+Tomorrow(내일·미래)를 뜻합니다.
    아그리젠토는 ‘농어산촌의 자원콘텐츠 그리고 융.복합 문화지식를 4차산업기술과 결합하여 농어산촌 등 지역사회를 개발하는 6차산업의 미래’를 일컫는 말입니다. 또한, 아젠토(A.Gento)는 아그리젠토(Agrigento)의 브랜드명입니다.

    Q. 한국아그리젠토 6차산업 경영컨설팅협회(이하 “협회”) 협회 연혁(2014년 설립)이 짧지 않습니다. 적지 않은 구성원들과 함께 일정한 수익 없이 투자만 하면서 어떻게 운영해오셨습니까.

    예, 지난해를 생각해보면 힘들고 어려웠던 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저의 의도와는 다르게 몇몇 회원들로부터 오해를 받았을 때가 가장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를 이해하고 지지해주는 많은 회원들이 있어 견딜 수 있었습니다. 오직 회원들의 열정 心, 열정 樂으로 이끌어 왔습니다. 그리고 재정적으로 어려웠습니다만 협회의 회원과 공동체경제마을 조합원들의 공동투자·모금으로 필요한 행사를 꾸려왔습니다. 어려웠지만 행복했습니다.

    Q. 협회가 무슨 일을 하는지 명칭에서 요약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설명 부탁합니다.

    저희 협회는 농어산촌의 발전을 위한 자연치유 공동체 경제마을 조성하고, 농어산촌 자원콘텐츠 개발을 위한 ‘농어산촌 융·복합 평생 학습 교육원’을 만들 것입니다.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포함한 분야별 복지 증진을 위한 교육 및 상담사업 등을 실시하고, 특히 항 노화 및 치매예방을 위한 보건 미용산업 등 지역단체와 연계하여 성공적 정착을 위한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사업의 완성을 촉진시키기 위해 협회 내 각 분야별 위원회를 설치해 신 개념의 귀농·귀촌사업의 밑그림을 잘 그려 나갈 것입니다.

    그래서 올 한해 협회의 숙원사업은 바로 ‘새로운 공동체 경제마을’을 만드는 것입니다.
    저희 협회는 농촌 지역이 보유한 역사는 문화적 자산으로 존중하고, 그들의 고유문화를 마을의 축제나 다양한 콘텐츠로 연결해 농어산촌의 유·무형자원 콘텐츠를 도시인들과 함께 만들어 평생교육의 프로그램으로 활용하는 등 상생에 초점에 맞춰 공동체 경제마을을 만들어 농촌의 새로운 부활을 반드시 이룩할 것입니다.

    Q. 전국적으로 세금만 내고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땅 부자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협회의 6차산업 경영컨설팅이 반드시 필요할 것 같습니다. 협회에서 하고 있는 경영컨설팅 대하여 자세한 설명 부탁합니다.

    과거에는 땅을 소유한사람이 ‘갑’이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런 소유의 문화가 즉, 페러다임이 바뀌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땅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그걸 잘 활용하지 못하면 오히려 소유자에게 부담이 되는 게 현실입니다. 이걸 소유의 역설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소유의 시대가 이용·활용의 시대로 전환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땅을 많이 소유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 땅에 어떤 콘텐츠(Contents)를 결합하여 인간들에게 이로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어 주는가가 중요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것이 저희 협회가 하는 ‘생명의 땅, 미래의 땅’을 만들자는 캠페인이고, 본 협회 경영컨설팅의 핵심입니다. 6차산업의 시작은 곧 땅에서부터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땅이 가지고 있는 생산성과 결합하지 못하면 진정한 의미에서 6차산업의 발전을 이룰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특히 올 한해 6차산업기업, 그 중에서도 농어산촌자원을 갖고 사업을 하는 6차산업 사회적 기업에 경영컨설팅의 초점을 맞추어 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Q. 통계청 발표 자료에 의하면 귀농 귀촌 인구 50만 명 시대입니다.

    관련통계 작성 시작(2013년)한 이후 첫 50만 명 돌파입니다. 그리고 귀농귀촌 교육을 받은 사람이 20만 입니다. 그러나 2017년 귀농인구는 소폭 줄었습니다. 귀농인구는 2017년(1만9630명) 2016년(2만559명) 귀촌인구는 49만7187명으로 전년(47만5489)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통계가 무색할 정도로 귀농귀촌 교육을 받고 귀촌했으나 적응이 힘들고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도 없다는 부정적인 이야기가 더 많습니다.
    아그리젠토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모델을 찾고 있는 것 같은데요. 찾았습니까.

    예, 찾았습니다. 저희 협회에서는 관주도형 귀농·귀촌사업의 한계를 인식하고, 민간이 주도하는 새로운 개념의 귀농·귀촌사업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 왔습니다. 농어산촌에서 생활한다는 것은 인생의 2모작이면서 3모작입니다. 이 말은 농어산촌에서의 생활은 새로운 직업관, 기업가정신, 협동과 상생의 공동체정신 그리고 4차산업기술혁명을 콘텐츠로 연결할 수 있는 정보 통신의 지식을 갖추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 것을 해결하기 위해 저희 협회는 불철주야 눈물겨운 노력을 다 해왔습니다. 그 중에 하나만 소개하면 개인적인 귀농·귀촌의 실패 확률을 줄이기 위해 지역별(도 단위) ‘공동체경제마을’을 만들기 위한 지주공동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주공동개발사업이란 땅 소유주와 저희 협회가 가지고 있는 콘텐츠를 융·복합하여 공동체경제마을에 조합원들을 입주시키는 협동조합형 마을기업 조성 전략입니다.

    본 아그리젠토 협회에서 시행하는 신 개념의 귀농귀촌사업의 성공의 3대 요소는 ‘사람, 경제, 정신’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실현하기 위한 3개의 추진조직체(협회, 회사, 협동조합)가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Q.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공동조사 결과 귀농정책의 미흡이 드러납니다.

    양 기관은 역귀농귀촌인 1039명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추적조사 했습니다.
    그 결과 88.8%가 농촌에 정착해 계속 살고 있고 6.8%가 영농에 실패해 도시로 되돌아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 정착률이 80%가 넘었지만 귀농인 52.6%가 귀농에 대해 “잘한 일인지 아직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역귀농의 이유로는 영농실패(43.5%)가 가장 많고, 일자리(17.4%) 자녀교육(13.0%) 건강(13.0%) 순입니다. 생활문화여건 불편이나 원주민과의 불화, 가족반대, 도시일자리 획득 등도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역귀농 이유 중 1순위는 소득부족입니다. 시골이나 도시도 돈은 많이 벌 수록 좋은 것 인가 봅니다. 어떻게 하면 시골에서도 돈을 많이 벌수 있을까요.
    예, 한마디로 말하면, 농어산촌의 비농업분야의 콘텐츠를 잘 활용하는 것입니다. 농어산촌의 비 농업적 요소는 우리들에게 21세기 새로운 분야의 소득창출의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인간복지의 가나안입니다. 특히, 산림자원과 연결한 ‘자연치유 등 인간 휴양과 교육에 관한 콘텐츠’는 우리들이 돈을 벌수 있는 새로운 투자환경이기도 합니다.

    Q. 문재인정부 5대 중점정책과제 중 제1순위가 일자리창출입니다.

    농촌공동화 현상 가속화를 막고 청년농 육성사업을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정한 자격조건을 갖춘 40세 미만 창업농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주고 농지확보, 농업기술 전수, 농업법인 취업지원 등 지원책을 대거 마련했지만 정책의 실효성, 현장과의 괴리감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정책입안자나 정책 담당자들께 오랜 시간 공동체마을 만들기 위하여 연구하고 축적된 데이터에 의한 교수님만의 노하우를 공개하여 나라 탓하고, 진보정권 탓하는, 보수언론과 이 땅에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도록 조언 부탁합니다.

    예, 지금 나라경제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매 시대마다 항상 문제는 경제였습니다. 이것은 시대마다 삶의 조건이 다르고, 경제 환경이 변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보호무역, 각 국의 이익주의가 저희들의 삶을 더 힘들게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지금은 전환의 시기입니다. 전환의 시기는 위험과 기회가 동시에 상존하는 것입니다. 지금 여기에서 우리는 어떤 기회를 잡아야 할까요. 모든 사람들이 도시에서만 경쟁을 하려고 합니다. 도시는 이미 포화상태입니다. 경쟁의 레드오션입니다. 이제 농어산촌으로 눈을 돌려 그 지역이 갖고 있는 자원을 활용하는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농어산촌에 눈을 돌린 청년들의 성공사례는 매스컴을 통해 알려지고 있습니다. 청년이든 중년 은퇴자이든 농어산촌의 잠재력에 관심을 갖고 창업을 한다면 정부와 지자체가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농어산촌이 새로운 직업, 기업을 세우고, 윤택한 삶을 살 수 있는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상기하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Q. 지난 1월 6차산업 경영지도사 1급 자격시험을 건국대학교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시험을 봤습니다. 6차산업 경영지도사에 대하여 설명 부탁합니다.

    예, 원론적인 소개만 하겠습니다. 6차산업 경영지도사(퍼실리테이터)는 국가기관에 등록된 민간자격과정입니다. 6차산업경영지도사(퍼실리테)란?
    도시·농촌 마을의 갈등을 해결하고, 새로운 지역공동체 정신복원 운동을 이끌어가는 리더이며, 앞으로 도시·농촌과 지역 등에 ‘공동체경제마을’을 만들어 가는 지도자를 말합니다. 또한 6차산업 융·복합 등 도시·농촌마을 재생사업에 관련된 분야의 경영자·촉진자 역할을 수행하는 21c 중소기업 미래리더 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나라에 6차산업 기업이 1400여개가 있습니다. 그 기업들이 대부분 중소기업들입니다. 그리고 대다수가 사회적기업의 형태나 협동조합형 기업입니다. 6차산업경영지도사는 이들 기업에 도움이 되는 영업지도와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할 것입니다.

    Q. 아그리젠토 6차산업 융·복합 미래경영 최고위과정에서 무엇을 배우고, 졸업 후 농업경영을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농사를 짓는 것인지요.

    아그리젠토 6차산업 융.복합 미래경영 최고위 과정은 Agriculture(농업:식물, 동물, 미생물 등 1차 자연자원)+ 지역사회자본(도시 및 농·어·산촌의 문화, 역사, 관광 등)+정보통신(ICT)+에너지 자립 등을 결합하여 부동산 개발, 건설, 생산 및 유통, 문화 콘텐츠 창조, 관광단지 육성 등을 목표로 하며, 또한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용하며, 협동조합 공동체경제마을을 만들기 위한 미래경영자 및 실무 전문가 교육과정입니다.

    그래서 ‘아그리젠토 6차산업 융·복합 미래경영 최고위 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선진화 된 귀농(촌)마을 건설, 도시·농촌 재생 등 문화 콘텐츠 개발, 공동체 마을기업 육성 등 새로운 농촌개발과 6차산업 3.0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인재가 될 수 있습니다.

    Q. 최근 새롭게 설립하신 네이처 로 유통법인에 대하여 설명 부탁합니다.

    예, 저희 협회는 공동체경제마을 만들기 위해 3개의 추진체(조직체)를 만들었습니다. 3개의 조직법인에서는 각 자의 임무와 역할이 다릅니다. 협회에서는 공동체경제마을을 만들기 위한 ‘지역선정, VDS 설계팀 가동, 토지인허가 준비 등 시행사업을 주관하고, 협동조합 공동체 경제마을 법인에서는 공동체경제마을 입주조합원 교육, 마을 주택기금관리, 홍익인간 정신 함양 등 조합원 복지’에 관한 사업을 합니다. 네이처 로(자연으로 가는 길)는 협회 회원이나 공동체 경제마을 조합원의 경제활동공간입니다. 공동체경제마을이 지속가능한 마을로 존재 하려면 조합원 모두가 잘사는 경제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공동체경제마을에서 생산되는 각 종류의 생산물이나 인근 마을에서 만들어지는 6차산업 상품 등을 유통·물류 하는 일부터 도시민에게 전달되는 꾸러미 사업까지 경제활동의 전반을 회원제를 기반으로 사업하는 상법상 주식회사입니다. 특히, 주식회사 네이처 로는 신 마케팅기법인 온라인 AI 퍼널시스템을 기반으로 농촌지역 여행 상품, 6차산업 기업 탐방 등 ‘자연으로 가는 길’이라는 브랜드 가치에 걸 맞는 자연주의 제품을 소비자에 건강한 마음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Q. 협회의 비전을 말씀하여 주십시오.

    예, 저희 (사)한국 아그리젠토 6차산업 경영협회는 “정보의 지식화, 평생 직업화, 기업가 정신, 공유경제화, 협동과 상생”의 비전(Vision)을 가지고 미래의 농어산촌 발전과 6차산업 융·복합의 새 역사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특히 저희 협회는 올 2019년 인터넷 신문·방송 등을 활성화 시켜 건전한 농어산촌사업을 해 나가는데 초석을 만들고자 합니다. 또한 6차산업 분야 인터넷 언론·방송 등 전문기자를 양성하여 농어산촌과 도시민간의 건강한 교류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본 협회는 평생교육원 부설로 지역별 네이처 로 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지자체와 협력하여 6차산업(문화, 관광, 축제, 체험, 힐링(Dtox)) 자연치유 여행 樂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입니다.

    Q. 마지막 질문입니다.

    교수, 박사, 회장, 작가, 또 한 가지 직책이 더 늘었습니다.
    네이처 로 대표이사입니다. 어깨가 무겁습니다.
    평소 학생들과 공동체 교육을 하면서 강조하고 있는 철학을 알고 싶습니다.

    예, 우리민족은 위대한 역사·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홍익인간정신은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개발할 수 있는 잠재적 요소가 매우 많습니다. 인터뷰어님도 아시다시피 원래 우리 민족은 대륙기질이 왕성한 DNA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홍익인간정신은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말입니다. 또한, 우리민족의 유구한 철학인 홍익인간정신을 ‘정치, 사회, 문화, 경제, 기업경영 등’에 조화롭게 접목한다면 21세기 새로운 질서 체제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공동체시민정신』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의 세상은 과거의 리더십으로 정치·사회·경제·문화 분야를 이끌어 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여기(Now-Here)에 맞는 선진리더십은 홍익인간정신 리더십입니다. 홍익인간 리더십은 서양의 서번트 리더십 보다 더 강한 희생, 봉사, 나눔 정신 등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홍익인간정신을 교육의 원천으로 활용한다면 이스라엘의 ‘하브루타 교육’보다 더 훌륭한 학습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습니다. 우리미래의 희망교육은 오직 “홍익인간시민정신”의 가치관을 정립하는 것입니다. 단 이 정신을 종교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 협회안내

    단체명 : 사)한국 아그리젠토 6차산업 경영 컨설팅 협회
    설립인가 : 2017년 6월 14일
    정부승인부처: 농림축산 식품부
    단체구분: 사단법인
    주소: 서울시 구로구 공원로 3,(선경오피스텔 813호)
    홈페이지 : www.ka6ca.or.kr
    메 일 : dojeon1@hanmail.net
    전 화 : 02 853 6677
    팩 스 : 02 852 6677

    ■성 명 │ 현 용 수

    ● 경영학 박사Ph.D, 6차산업경영지도사ACMC, 농어촌개발전문가CMP
    ● 자연치유 교육학자, 평생교육학자, 뇌 교육학자, 임상심리학자, 의역학자(醫易學者)
    ● Master,s Deg ree, Economy & MBA / Strategy. M & Technology. M. 전공
    ● Westminster Graduate School Of Theology 자연치유교육학(뇌 과학 논문)박사
    ● 명지대학교 대학원 부동산 및 유가증권 부문 전문가과정 수학
    ● 한학 및 사서삼경 등 동양오술, 周易,환역(桓易),기(氣)수련 등 동양철학 수학

    경력 및 기업 활동
    ● 前 서현 직업정보 교육원 원장
    ● 前 LK 부동산 경제연구소 소장
    ● 前 서울시창업포럼전문위원 경기도귀농귀촌센터운영위원
    ● 前 한국농어촌공사농촌마을지원사업전문위원

    주요자격
    ● 6차산업경영지도사ACMC
    ● 국제공인경영컨설턴트CMC
    ● 기업구조조정 및 M&A 전문가
    ● 국가공인 Brain Trainer(뇌 교육가)
    ● 국가공인 농어촌개발 컨설턴트
    ● 기업회생경영사CTP

    현재
    ●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주임교수(6차 산업 융·복합경영학과정)
    ● (사)아그리젠토 6차 산업 경영컨설팅 협회 이사장·회장
    ● 홍익 미래 경영 연구원 HMCI 대표이사·회장

    저서 및 논문

    ● 경영·경제관련

    비상장 주식에 투자하라(R&C, 2007).
    장외시장 투자 및 운용(리더스, 2009).
    사람 사는 세상(홍익창의경영연구원, 2015).
    중국을 알다 : 1인기업가 시대(홍익미래경영연구, 2017).
    현용수 교수의 공동체경제마을 이야기(홍익미래경영연구원, 2018).

    ● 부동산관련

    그래도 뜨는 땅은 있다(LK부동산경제연구소, 2005).
    부동산 문화 시대(러시아문화원, 2011).
    미래의 땅 생명의 땅(홍익창의경영연구원, 2015).
    그 외 칼럼.

    ● 직업 관련

    직업 상담론 (서현 직업정보 교육원, 2000, 교재).

    ● 철학 관련

    철학, 경영에 답하다.
    성공하는 運, 실패하는 運(治癒命理學) 외.
    大 한국인의 길(홍익창의경영연구원, 2015).

    ● 논문 관련

    사회적 기업에 있어서 기업가 정신, 지배구조 및 협력네트워크가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한국 경영학회).
    중견기업의 기술 획득전략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한국벤처창업학회).
    방위산업의 규제와 시장 분석(한국회계정보학회).
    회사안전경영을 위한 통합위기 관리시스템의 효율화 방안.
    평생학습사회를 위한 뇌 과학적 이해와 적용방법에 관한 실험 연구.

    <기타사항>
    ● 선(仙) 공동체 운영 : 천. 지. 인 사상을 연구하는 지식 공동체
    ● 전문기업, 중견 기업체 등 경영컨설팅 및 기업연수
    ● 철학, 역사를 바탕으로 新 인력개발(HRD) 연구 및 강의
    ● 민족혼을 찾기 위해 다물 문화 등 연구를 통한 홍익인간정신 1만년의 역사 찾기 운동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