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기업 “판촉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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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촉사랑 홈페이지-총 상품 수 99,994개 / 누적회원 49,802명
판촉물/기념품/사은품/홍보물 등 제작/도소매 업체, 직영인쇄소, 중국지사

취재기자: 기프트서울 김 건 아 (thegift0688|@gmail.com)

기업명: (주)판촉사랑
기업구분: 중소기업
대표자: 심 선 기
인증현황: 메인비즈, 강소기업
전화: 032-261-2900
본사: 인천광역시 남동구 호구포로 50
LI지식산업센터 403, 404, 405, 406

차별화 전략
-딜러회원 가입제도 운영 중
단순한 판촉물 유통이나 쇼핑몰 업체가 아닌 직접 제조와 유통까지 하는 기업
중국 이우지사(공장)- 심선기 대표가 직접 운영- 중국 전역의 좋은 제품들을 직접 제조, 수입
직영 인쇄소 운영- 판촉물 업계 최초로 직영 인쇄소를 운영, 실크인쇄, 패드인쇄, 곡면인쇄, uv칼라인쇄, 레이저인쇄, 불박인쇄 등 모든 인쇄 시스템을 갖추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 중, 6명의 전문 디자이너 상근 – 소규모 거래업체들의 편의를 위해 시안, 디자인작업 서비스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기프트북 한 권을 들고 홀로 영업을 시작하였지만, 이제는 4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중소기업을 넘어 중견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판촉사랑을 방문, 심선기 대표와 Q&A인터뷰를 진행하였다.

Q1. 인쇄 딜러일을 하시다가 판촉물 업계 일을 시작하셨다는데 벌써 올해로 14년째 판촉사랑을 운영하고 있다. 처음 판촉물 시장에 뛰어들게 된 계기가 있으시다면

A. 네, 처음에는 명함, 전단지 등 인쇄 딜러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인쇄 영업을 직접 뛰다보니 이 판촉물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느껴지더군요.
그 당시 저는 판촉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상황이었는데, 기프트북 한 권을 들고 업체를 직접 찾아다니며 상담을 하고 컨설팅을 하면서 판촉물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판촉물이라는 것이 정말 종류도 많고 수 많은 상품들이 있는데, 초반에는 상품들의 특성이나 정보를 인지하지 못하여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책을 보고 공부하며 이 수 많은 상품을 내가 팔수 있다는 것이 저에게는 신선하고 재미있게 다가왔습니다.
Q2. 현재 우리나라에서 손꼽는 판촉물 업체를 운영하고 계시는데, 소규모업체들이 주를 이루는 판촉물 업계에서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큰 규모의 기업으로 키워내신 비결은 무엇인가

A. 아직 갈 길이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판촉물이라는 업계에서는 이제 자리를 잡았다고는 하지만, 다른 산업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저희 회사는 아직 걸음마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판촉물일을 시작했을 당시 혼자 오프라인으로 영업을 다니고 있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점점 찾아주시는 고객분 들도 많아지고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워지는 시기가 왔습니다. 그때 저는 직원을 두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느끼고, 온라인 판매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쪽도 아는 것이 없어서 광고를 위해 금전적 투자도 하고, 소득 없이 손해도 보며 온라인 광고에 대해 공부하고 쇼핑몰을 운영해 나갔습니다. 이 모든 과정들이 무척이나 재미있었습니다. 싫증을 잘 내는 성격이지만 판촉물이라는 것이 항상 새로운 상품들이 나오고, 때로는 숨어있는 좋은 상품을 발견하여 판촉물로 만들어 내기도 하는 일들이 매력적이고 저에게는 매일매일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는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이렇게 즐거운 마음과 배우는 자세로 일을 대하는 것이 지금까지 오게 된 큰 힘인 것 같습니다.

판촉사랑의 인증들을 소개하는 심선기 대표

Q3. 딜러회원 가입제도를 운영하고 계신데, 이 제도는 무엇이며, 왜 이 제도를 시작하시게 되었는가

A. 딜러회원 가입제도란 일반 구매고객이 아닌 디자인업체, 인쇄기획사, 이벤트행사기획사, 유통회사, 판촉물회사 및 딜러 등 판촉물의 납품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회원을 위한 제도입니다. 제가 딜러 일을 해보았기 때문에 물건 구매시, 매번 업체들과 상담을 하고 가격 흥정을 해야 하는 일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기에 사업자를 가지고 계신 고객들이 저희 쇼핑몰에 딜러회원으로 가입신청을 하시게 되면, 확인 후 딜러 회원으로 등록을 시켜 드립니다. 딜러회원이 되시면, 상담원들과 일일이 상담을 하고 기다리는 시간 없이 일반 구매자 분들보다 상시,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바로 결제를 하실 수 있게 해드리고 있습니다.
Q4. 중국 현지에 지사를 설립, 현지 공장도 직접 운영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 중국지사는 어떻게 설립하게 된 것인지 이야기를 듣고 싶다.

A. 중국 현지에 자체 공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고 OEM을 주고 있습니다. 중국 지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판촉물업에 종사하는 분이라면 누구든지 꿈꾸고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정말로 힘들었습니다. 제가 중국에 간지 올해로 곧 4년이 되었는데요. 사업하는 사람이 중국에 가서 겪을 수 있는 모든 힘든 일은 다 겪었습니다. 당시 온라인 판매를 하는 업체로서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이 보였고 유통단계가 줄어들어야 할 필요성이 느껴졌습니다.

물론 새로운 물건을 찾는 등 경쟁력을 갖기 위해 노력했으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중국에 직접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지요. 사실 당시 저희와 거래를 하고 있는 협력 업체들이 좋아하지는 않으셨어요. 현지에서 사기도 많이 당했고요. 왜 중국에 왔을까 하는 후회도 많이 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잘 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너무 힘들었지만 그렇게 했기에 지금은 남들과 다른 장점을 가지고 사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5. 14년이나 회사를 운영하셨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인데, 지금까지 회사를 운영하면서 힘들었던 점

A. 역시 중국에 지사를 내는 것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했던 일이라 정말 힘들었습니다. 지금도 해외에서 일을 한다는 것은 너무나 힘들지만, 그 외에는 항상 즐겁게 일한 것 같습니다.

Q6. 판촉사랑은 온라인 판매뿐만 아니라 판촉물 업계 최초로 직영 인쇄소를 함께 운영하고 모든 인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들었다.

A. 판촉의 핵심은 물건의 판매가 아니라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판촉물에 들어가는 인쇄는 아주 중요합니다. 아직까지 한국의 판촉물은 제작과정에서 인쇄가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완성품에 로고를 입히는 완성품 인쇄입니다.
아무리 좋은 상품이라도 인쇄를 할 수 없다면 그것은 판촉물로 쓸 수 없지요.
인쇄소의 입장에서 보면 판촉물은 까다로운 상대입니다. 저희도 처음에는 외주 인쇄소에 맡겼습니다. 그러나 일, 이백개의 심지어 몇 십개의 소량상품을 인쇄하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도 많고 인쇄비도 다른 제품에 비해 워낙 낮은데다가, 상품의 재질에 따라서 잉크도 다 바꿔주어야 하는 고충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직접 인쇄를 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지금은 약2년 되었는데, 초기에는 저희 회사 내에서도 반대가 많았습니다. 기술적인 면도 배워야 했기에 제가 직접 인쇄기술을 배워온 후 직원들도 교육을 받게 하여 인쇄를 직접 시작했습니다. 직영인쇄소를 갖추는 데에 초기설비투자비용도 많았고 인쇄경험이 전혀 없다보니까 실패로 인해 버린 상품도 많았지만, 모든 것이 회사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즐거운 도전이라 생각합니다.

Q7. 항상 새로운 상품을 찾고 개발하는 것이 큰 즐거움이라고 하셨는데, 지금까지 판촉물 상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특별한 상품이 있다면?

A. 기억에 남는 특별한 상품은 너무나 많아서 딱 하나를 말하기가 힘들지만, 그래도 기억에 남는 제품은 샤오미 보조배터리가 있네요. 대륙의 실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격대비 품질이 너무나 좋고 잘 만들어진 제품이라 기억에 남습니다.
예전과는 달리 지금은 판촉물도 좋은 품질과 좋은 디자인을 가진 상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판촉물이라고 하면 수건, 우산, 볼펜 등을 쉽게 떠올리시는데, 이를 벗어나 생각지도 못하는 상품들이 실제 판촉물로 쓰이고 있지요. 저는 앞으로 더 새롭고 특별한 상품을 찾아 고객님들께 선보이고 싶습니다.

Q8. 심대표님의 우리나라 판촉물 업계와 시장에 관한 생각을 듣고 싶다.

A. 지금은 무료로 나누어 주는 판촉물이라고 해서 낮은 품질의 물건을 잘 쓰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질보다 양으로 승부를 했다면, 지금은 적게 나눠주더라도 좋은 품질의 물건을 판촉물로 쓰기를 선호하고 있지요. 이는 판촉물 산업에 지속적인 발전을 일으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예전에는 판촉물 특성상 기본 제작 수량이 많다 보니 소규모 업체나 개인이 판촉물의 주문, 제작을 의뢰하기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었지만 지금은 기술과 인터넷의 발전으로 인해 개인이 소량의 판촉물을 제작 의뢰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우리나라의 판촉물은 세계 최강입니다. 판촉물 시장의 시작은 일본이었지만 판촉물의 다양함에는 우리나라를 따라올 수 없습니다. 제가 세계 전역을 돌아다녀 본 것은 아니지만 알리바바나 아마존 같은 국제적인 쇼핑몰을 보아도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소량인쇄까지 가능한 판촉물을 제공할 수 있는 나라는 현재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판촉물 시장은 미래적 가치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대중화되고 광범위하게 커질 것입니다. 이렇게 성장해 나갈 판촉물 시장에서 앞으로 어떤 회사가 나타나 시장을 선점해 나아갈지 저 역시 궁금합니다. 그 회사가 바로 판촉사랑이 되는 것이 저의 소망이기도 합니다.

Q9. 많은 직원들이 근무하고 계신데, 직원들을 위한 우리 회사만의 자랑이나 복지에 대해…

A. 사실 직원분들의 복지에 관해서는 제가 부끄럽게 생각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다만 직원분들께 저희 판촉사랑에 입사하여 근무한 것을 후회하지 않도록 회사를 만들겠다는 말을 항상 하고있고 지키려 노력합니다. 그 외는 다른 회사도 다 하는 부분이라 특별히 말씀 드릴 것이 없고요. 여성 직원분들이 많은 편이라 야근이나, 토요일, 주말 근무는 거의 없습니다. 직원분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 마음 편하게 다니는 것이 나름 저희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10. 평소 직원들에게 강조하는 이야기나 회사를 경영함에 있어서 좌우명 또는 신조가 있으시다면?

A. 저는 회사마케팅이나 매출 신장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는 회사의 내실을 다지는 기술력, 시스템에 더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고개의 니즈를 만족시키며 천천히 오래 가자는 마인드입니다. 갑자기 매출이 두배, 세배 증가하는 것 보다는 한 단계 한 단계씩 준비를 하여 앞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Q11. 앞으로 회사의 계획 또는 비전

A. 아직까지 저희 회사의 주거래 고객들은 개인 고객들 보다는 대다수가 기업체, 관공서, 공공기관, 센터, 학교등 기업회원들입니다. 저희는 앞으로 일반 개인고객들도 저희 쇼핑몰을 편하게 보시고, 부담 없이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판촉물의 대중화를 시키고 싶습니다.
그리고 곳곳에 숨어있는 좋은 제품을 찾아내어 로고나 홍보문구인쇄가 가능한 판촉물화를 시키고 싶습니다.
분명히 좋은 상품인데 단순히 판매만 하고 있는 업체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 상품을 발굴하여 판촉물화 시켜, 오히려 판촉물로써 매출을 상승시킨 예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 회사의 좋은 물건들을 찾아 판촉물화 시켜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회사가 되고 싶습니다.

Q12. 현재 주력 하고 있는 일이나 앞으로 꼭 이루고 싶은 일이 있으시다면?

A. 현재 가장 주력하고 있는 것은 쇼핑몰다운 회사를 만드는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현재의 온라인 판촉물업계 대부분은 쇼핑몰이 아닌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봅니다 대부분 주문을 위해서는 전화를 하라고 하거나 방문을 해야 하는데, 그럴 필요 없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정확한 상품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여 제품이나 진행과정에 대한 문의 없이도 자동으로 주문할 수 있는 진짜 쇼핑몰 같은 판촉물 회사를 만들기 위해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중국에서 사업을 제대로 시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물건을 가지고 들어오고는 있지만, 가능하다면 한국의 우수한 제품들도 중국으로 보내서 판매하고 또한 중국 자체 내에서도 사업체를 차려서 중국인들을 상대로 판촉물을 판매하는 사업을 펼쳐 보이고 싶습니다.
한국의 판촉물 문화와 노하우는 중국에서도 충분히 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판촉물 노하우를 중국에도 펼쳐 중국의 판촉사랑 같은 회사를 만들어 운영해 보고 싶습니다.

*심선기 대표
취미가 야구라고 말하는 젊은 사장 심선기 대표는 두 개의 사회인 야구리그에 참여하고 있을 만큼 활달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일 중독으로 불릴 만큼 일하는 것을 즐기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일이 매일 새로운 하루를 만들어주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한다.

회사의 대표이지만 아직도 새벽 6시면 일어나 준비를 하고 출근을 한다. 직원들이 꺼려할 만한 사장이기도 하지만, 다행히 직원들이 함께 해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하는 심선기대표는 거북이처럼 성실하게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는 신조를 가지고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좋은 사람을 만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따뜻한 에너지까지 보상받는 기분이다.
판촉사랑 “사랑“ 누군가를 사랑할 때 세상은 참 아름답다.
심대표님과 인터뷰가 끝나고 주차장으로 가면서 느끼는 감정이다.
판촉물을 사랑하고 내가 하는 일 또한 사랑할 것 같다.